본문 바로가기
  • ECONOMIC
경제학 학문

(미시경제학) 기회비용

by Stive Jo 2023. 4. 15.
반응형

미시경제학은 자원의 배분과 소득의 분배, 그리고 기업의 행동에 초점을 두는 경제학이다. 기업이 생산한 제품은 시장에서 판매되는 가격과 소비자가 구매하려고 하는 가격은 균형을 찾게 된다. 이때 균형은 제품의 생산량과 소비자가 구매하려고 하는 소비량에 의해 이뤄지는데 미시경제학은 제품의 생산량과 소비자의 구매량에 의한 가격의 분석에 초점을 둔다. 이처럼 미시경제학(microeconomics)은 구매자와 판매자가 상품과 용역 간 상대적 가격을 확립할 수 있게 하는 시장기구를 분석한다.

미시경제학

생산자 이론 : 기업의 생산 활동에 관한 내용을 다루는 이론으로써 기업이 이윤을 극대화하려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기업이 생산요소를 어떻게 선택을 하며, 생산비용은 어떻게 결정하는지 다루는 이론이다. 생산자 이론은 '생산이론'과 '비용이론'으로 나뉜다. 생산이론은 기업의 입장에서 많은 물건을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수요와 공급에 원리에 의해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최대의 생산량 즉, 생산량을 극대화해야 제품의 가격이 적정가격을 유지하면서 매출이 올라가고 이익도 높아진다. 비용이론은 기업이 생산활동을 함에 있어서 드는 비용을 말한다. 여기에 포함하는 비용은 명시적 비용, 암묵적 비용, 회계적 비용, 경제적 비용, 매몰비용, 사적비용, 사회적 비용이다. 제품의 생산원가는 생산량이 많아질수록 내려가기 때문에 기업이 판매할 수 있는 최대의 양으로 생산하면 생산비용이 절감이 된다. 이를 '생산비용극소화'라고 한다. [ 생산함수 : 생산량(Q)=f(L(노동), K(자본))] 생산은 단기와 장기로 구분해야 한다. 단기는 자본은 고정되어 있고, 노동은 가변 되는 변수이다. 장기는 자본과 노동 모두 가변적으로 움직인다. 소비자 이론 : 재화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의사결정을 분석하는 이론이다. 소비자가 선택을 할 때 소비자의 만족도와 보유하고 있는 재화(예산의 제약)를 바탕으로 개별 소비자의 수요를 도출하는데 이용하는 이론이다.

기회비용

경제학의 근본은 애담스미스 국부론에서 부터 시작되었다. 애담 스미스는 국부론을 철학을 근본으로 저술하였다. 이후 경제학으로 구분하게 되었다. 근대 경제학과 고전 경제학의 다른 점은 양적 연구와 합리적 인간으로 표현할 수 있다. 경제학은 숫자로 표현할 수 있다는 면에서 양적 연구 학문이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GDP를 숫자로 표현할 수 있다. 한국의 GDP는 명목 GDP는 2150조이며, 실질 GDP는 1964조이다 이처럼 숫자로 표현할 수 있다. 따라서 철학과의 차이는 경제학은 첫째, 숫자로 표현할 수 있는 양적 연구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양적 연구는 숫자로 할 수 할 수 있기 때문에 비교분석을 할 수 있고, 객관적이고 정밀한 연구를 할 수 있다. 둘째, 합리적인 인간이라는 것이다. 경제학에서 합리성이라는 말은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애담스미스가 말하는 푸줏간의 주인이 고기를 파는 것은 개인의 이기심에 의해 고기를 파는 것이기 때문에 인간은 '이기적이고 합리적인 인간'이다.라고 근대 경제학에서는 해석을 하고 있다. 반대로 고전경제학에서는 직적 연구를 했기 때문에 숫자로 표현할 수 없었다. 국부론의 내용은 기존의 철학과는 다른 내용이라고 판단하여 새로운 학문이라고 판단하였다. 고전 경제학의 전제는 인간의 욕망은 무한하다 그런데 재화는 한정되어 있다.라고 했다. 그래서 인간은 선택을 해야 한다. 선택을 할 때에는 합리적인 선택을 해야 하고 이것은 수치화해야 한다. 그래서 경제학에서 처음 접하는 단어는 기회비용이 된다. 따라서 기회비용은 어떤 재화를 선택함으로써 다른 것을 선택하지 못한 것을 기회비용이라고 한다. 반면에 선택한 재화는 편익이라고 한다. 만약약 선택한 재화보다 선택하지 못한 재화가 더 큰 경우를 비 합리적 선택이라고 하고, 선택한 재화(편익)가 선택하지 못한 재화보다 큰 경우를 합리적 선택이라고 한다. 만약게 재화가 3개가 있을 경우 3개 중에 1개만 선택할 때 선택한 재화(편익) 보다 선택하지 못한 2개 중에 가치가 큰 1개 만을 기회비용으로 한다. 정리를 해보면 기회비용은 어떤 선택에 따라 포기하게 되는 가치 중 최고의 것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대학입학을 고민하는 학생의 경우: 대학등록금이 년간 1천만 원을 지불해야 하고, 취업을 할 경우 년간 3천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이때 대학입학을 고민하는 학생이 대학입학을 선택했을 경우 기회비용은 얼마가 되는가? 대학등록금은 4년 동안 지불해야 하는 금액은 4천만 원이고, 취업을 할 경우 4년 동안 1억 2천만 원의 소득을 얻을 수 있다. 이경우 대학등록금도 지불해야 하는 경우이기 때문에 기회비용은 1억 6천만 원이 된다. 이때 등록금은 눈에 나가는 비용이기 때문에 명시적 비용 이라고도 한다. 또한 회계처리가 되는 비용이기 때문에 회계적 비용이라고도 한다. 취업 시 받을 수 있는 소득은 회사를 다닌 것이 아니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비용이 아니다. 그래서 암묵적 비용이라고 한다. 그래서 기회비용은 명시적 비용과 암묵적 비용을 포함한 값을 얘기한다. 합리적 선택을 할 때 고려해서는 안 되는 비용이 있다. 매몰비용이다. 매몰비용은 이미 지출했기 때문에 회수가 불가능한 비용을 말한다. 때문에 합리적 선택을 계산할 경우 매몰비용을 제외시키고 계산을 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