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경제 성장 배경. 과정. 주요산업. 한국의 경제성장 공통점

경제 성장배경. 주요 산업

■ 뛰어난 기술의 제조업: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제조업 국가 중 하나이다. 제조산업으로는 자동차, 산업용 기계, 산업용 로롯, 케미컬, 의약품, 전자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인 유명 기업들이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다. 또한 독일에는 "히든챔피언"이라는 조직이 있다. 각 산업분야에서 "히든챔피언=중견기업"은 독일을 경제강국으로 만든 기업들이다. 독일은 그 들이 있기에 경쟁력을 갖춘 제조업 국가로 남아 있을 것이다.

■ 고부가가치 산업분야의 리더 기업: 자동차 제조, 기계 제조, 화학 및 케미컬, 에너지, 석유 화학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전략적인 발전 방향을 바탕으로 경제 상황 변동에 대처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자동차 산업의 독일의 브랜드: BMW, Mercedes-Benz, Audi, Porshe 등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는 모두 독일에서 기반을 두고 있다. 

자동차 산업의 발달로 동반 발전된 산업은 케미컬이다. 자동차에 사용되는 합성오일은 전 세계인이 인정하고 있다.

■ 독일 케미컬 산업 : 국내 GDP의 3%, 수출 영역에서는 18%를 차지하며, 무역수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산업이다. 독일은 산업혁명 초기부터 케미컬 산업을 중요한 산업으로 평가하고 산업을 발전시켜 왔다. 19세기 초 마우리제오, 반트 켈러 등 유명한 과학자와 연구자가 나왔다. 이후 현재까지 연구, 개발 및 교육 기술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이렇게 발달된 이유 중 원인은 자동차산업의 발달과 기계 및 자동화 기계 발달이 원인이 있다. 품질이 우수한 자동차 엔진오일, 정밀도가 높은 자동화 기계에 사용되는 오일이 발달된 이유가 그것이다.

■ 19세기 초 독일의 화학자 제르튀르너는 아편에서 핵심 성분인 모르핀을 분리 추출하는 데 성공한다. 이후 고통을 쾌락으로 바꿔주는 '마법의 약물'은 의학 목적뿐 아니라 제약회사의 큰 돈벌이 수단으로도 이용됐다. 헤로인, 코카인, 메스암페타민이 주성분인 페르비틴이 출시됐고 이를 계기로 독일 제약회사들은 크게 성장을 했다. 이는 2차 대전당시 독일군의 광기를 있게 해 준 성분이기도 하다. 독일에는 1668년 설립된 불멸의 머크(제약. 화학회사) 제약회사 가 있다. 머크 가문이 13대째 소유하고 67개국 진출했고, 전 세계 4만 명의 고용 인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아스피린으로 유명한 바이엘, 셰링 등 유명한 제약회사가 독일에 기반을 두고 있다.

■ 독일의 교육은 대학연구소, 기업의 연구소, 학교 교육 및 기술교육은 데이터를 교류: 최근 유럽경제연구소는 과학-산업 간 핵심 이슈를 중심으로 교류현황을 분석하였다. '개발형 혁신' '클러스터' '플랫폼' '파괴적 혁신' '국제화'는 지식교류 관련 핵심 키워드이다. 이 모든 키워드는 독일의 교육 시스템을 가리키는 단어이다. 첫째, 개방형 혁신: 기업은 외부와의 지식공유를 통해 구조적 한계 극복 및 외부 지식의 효율적 흡수로 혁신 프로세스 연계가 가능토록 되어 있고 대학교와 공공연구기관은 개방형 혁신을 통해 산업혁신을 직접적으로 연계하였다. 둘째, 클러스터와 플랫폼: 디지털플랫폼과 개방형 과학연구의 확대에 따라 지식 및 기술유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한 지식이전을 촉진하였다. 셋째, 파괴적 혁신: 첨단기술은 시장변화와 기업과 소비자 간 상호작용을 변화시키는 기회로 전통적 경로 외에도 새로운 지식 이전 형태로 학교, 기업, 공공연구기관 등이 밀접한 교류를 하고 있다.

 한국의 경제성장과 공통점

독일과 한국은 각각 역사와 문화적 배경이 다르지만 지속적인 경제 발전을 추구하면서 세계적인 경제 대국으로 성장해 왔다. 그래서 오늘은 독일과 한국의 공통점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고 정리를 하고자 한다.

첫째, 수출 주도 경제: 독일과 한국은 GDP의 일부를 수출에서 차지하는 국가이다. 이는 높은 수준의 수출 품질과 경쟁력을 갖춘 강력한 수출 산업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경제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수출 품목으로는 자동차, 기계, 전자제품등이 주요 수출품목이기도 하다.

둘째, 고부가가치 산업 분야의 성장: 독일과 한국은 고부가가치 산업의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고부가가치 산업분야는 높은 수준의 기술력, 전략적인 발전 방향을 바탕으로 경제 상황 변동에 대처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자동차, 기계, 화학, 전자제품, 의료 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발전 방향에 대한 열린 시각을 가지고 있다.

셋째, 혁신적인 발전 추구: 독일과 한국의 경제 성장은 기존 산업구조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발전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공통점이다. 예를 들어 독일은 새로운 시장 경쟁에서 해당 산업분야에 선두 기업들과 경쟁하고 있다. 한편 한국은 4차 산업기술 등 혁신 분야에서 선두 기업들과 경쟁하며 발전을 이루어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