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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관련내용

재무상태표 구성요소

by Stive Jo 2023.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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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재무상태를 나타내기 위해 일정시점 현재의 자산, 부채, 자본을 나타내는 보고서를 재무상태표라고 한다. 예전에는 재무상태표를 대차대조표라고 일컬었다. 자산은 부채와 자본을 합한 값을 자산이라고 말한다. 

자산 :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재화나 채권으로 금전적 가치가 있는 것.

부채: 기업이 미래시점에 타인에게 지급해야 할 채무(=타인 자본).

자본: 기업 소유의 자산총액에서 지급할 부채 총액을 차감한 잔액(=순자산, 자기 자본).

표를 보고 간단하게 설명에 들어가겠다.

재무상태표 구성요소

자산(차변)을 좌측에 표기하고 자본(대변)을 우측에 표기하여 균형을 맞추어 비교분석하기 용이하게 이뤄져 있다. 

자산(차변)은 장치산업에 해당되는 자동차, 조선업, 반도체 등 기업은 고정자산이 상대적으로 많이 나타날 것이다. 이 중에서 유형자산(건물, 토지, 기계 등)의 가치가 높게 되어 있을것이다. 벤처기업은 고정자산중에 무형자산이 클것이다.(특허, 지식재산권 등) 회사가 건실하지 못한 기업은 유동자산 항목에서 재고자산이 많은 기업이 위험하다. 원재료가 쌓여있고 완재품이 출하하지 못하고 창고에 쌓여있다면 판매가 안되어서 재고로 남아 있다는 것이다. 당좌자산은 보유하고 있는 현금을 말한다. 재고 자산은 판매가 되어야 현금이 되는 자산이다. 투자자산은 장기투자 상품으로 투자된 자금을 말한다. 유형자산은 토지, 건물, 기계장치 등을 말한다. 무형자산은 영업권, 특허권, 산업재산권 등을 말한다. 

자본과 부채를 합한 값이다.(대변) 이중에서 자본은 자본금(기업의 자본금)과 자본잉여금 (영업실적으로 주식가치상승하여 발생된 차액금)과 이익잉여금( 영업 이익에서 주주배당 후 회사에 남은 이익금), 그리고 자본조정(자본의 성격상 자본금이나 자본잉여금으로 분류할 수 없는 기타 항목)을 자본으로 본다. 부채는 유동부채과 고정부채로 나눈다. 유동부채는 1년 이내에 갚아야 할 돈을 말한다. 고정부채는 1년 이후에 갚아도 되는 돈을 말한다. 

 

이상 재무상태표에 들어가 있는 항목에 대해 요점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재무상태표는 은행에서 대출을 받기 위해 제출해야 할 필수 자료입니다. 기업에게 돈을 빌려줬을 때 갚을 수 있는 재산이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자료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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